[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의료기기 업체 비비비가 시스웍의 최대주주로 등극한다는 소식이 20일 전해지면서 비비비 관련주가 들썩였다.
시스웍을 비롯해 비비비 지분을 10% 보유하고 있는 우리들휴브레인마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비비비에 5억원가량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제일테크노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제일테크노스는 1971년 설립된 발전소용 전기집진판 생산업체다.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5240원이다. 시가총액은 472억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테크노스는 지난 2018년 7월 비비비에 5억원을 투자했다. 주식 보유 수량은 1만7816주로 지분율은 1% 미만이다.
이날 비비비 중심으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들썩이면서 제일테크노스에도 이목이 쏠렸다.
다만 두 업체 간 사업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테크노스 관계자는 "우리 회사와 비비비 사이 사업적인 교류는 없다"면서 "비비비의 장래성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단순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비비는 시스웍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360만주를 배정 받아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청약금액은 83억3400만원이다.
sun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