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유물 보존환경 개선을 위한 박물관 수장고 조성을 마무리했다.

19일 증평군에 따르면 박물관은 6000만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박물관 내 유휴공간에 수장고를 새로 조성, 박물관 고유 기능을 강화했다.
새롭게 조성한 수장고는 항온·항습기와 유물 전용 수장대, 무기질계의 마감재 등을 설치하고 햇빛도 차단해 최적의 유물 보존 조건을 갖춰 지역 문화 자원 유산을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추성산성 남성에서 출토된 토기, 율리3층석탑 등 유물 488점을 소장하고 있다.
새 수장고에는 수집, 오염물 제거 및 세척 작업, 문화유산 표준유물관리 시스템에 등록 절차를 마친 유물들이 놓여진다.
새 수장고 옆에 있는 기존 수장 공간은 미동록 유물과 세척 작업을 마치지 못한 등록유물의 부관, 유물의 해·포장 작업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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