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액티브 시니어층을 떠오르는 핵심 고객으로 주목
근본적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 혁신 돌입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은 미래 고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업계는 미디어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액티브 시니어(50대 이상의 활동적 장년)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층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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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유튜브 로고 이미지 / 이상투자그룹 제공 |
앞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 활동계좌 수는 2,935만 개로 작년 동년기 대비 5% 증가했다. 또한, 삼성증권에 따르면 신규계좌를 개설한 전체 고객 중 절반이 넘는52.5%가 20대 이하(26.5%)와 30대(2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상투자그룹은 미래 핵심 고객층의 주요 관심사인 ▲재테크 알짜정보 ▲증시 시황 ▲투자 전략 중심으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상투자그룹은 기존 유튜브 채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핵심 내용을 집약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 고객의 시청 습관을 공략했다. 또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고객 니즈를 반영, 그룹사만의 노하우를 담아낸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했다. 그 결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채널로 성장한 이상투자그룹 공식 유튜브는 지난 7일 구독자 40만 명과 3,000만 뷰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상투자그룹은 '이상스쿨', '시드머니TV', '여의도킹', '급등소문 월가주식' 등 8개 유튜브 채널로 다각화하고, 미래 고객층의 주요 관심사인 경제·재테크를 중점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재 일평균 10여 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상투자그룹의 연간 발행 콘텐츠는 4,000여 개에 달한다. 일례로 이상스쿨 채널은 지난 7일 구독자 20만 명과 8,000만 뷰를 기록했다.
현재 이상투자그룹은 고객 소통의 장으로서 접근성을 높여주는 핵심 마케팅 통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목하고 있다. 근본적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 혁신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이상투자그룹이 금융사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로 보답하여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2013년 7월 창립 이래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4회 수상 및 경제계의 공로상이라 불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