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소규모 종교시설 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음식점과 유흥시설, 대형마트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긴급점검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식품안전과를 주축으로 3개 구청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2명을 투입해 지역 유흥시설, 음식점, 대형마트 1만2225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전수 점검한다.
앞서 시는 고양경찰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의 지원을 받아 10개 반, 27명의 점검반을 긴급 구성, 전자 출입명부(QR코드) 설치 여부 등 963개소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5월10일 발령한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지역 유흥시설 180곳에 대해 점검을 해왔다. 이번에 발생한 소규모집단감염이 빠른 양상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유흥시설 뿐 아니라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위험 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음식점 뿐 아니라 시민들의 밀집도가 높은 일반 및 휴게 음식점 전체 업소에 대해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고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