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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4편 상영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1:17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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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중계·상영한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 음악 축제다. 올해는 전쟁 후 폐허가 된 유럽에 안정과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창설된 페스티벌 정신을 기리는 한편,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작품을 통한 공동체 연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메가박스가 준비한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은 총 네 편이다. 우선 9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창설 멤버이자 최고의 콤비 슈트라우스와 폰 호프만슈탈이 작곡과 각본을 맡은 첫 작품 '엘렉트라'를 만난다. 풍부한 관현악 선율이 주는 여운 속에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지적 세계를 탐험할 기회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사진=메가박스] 2020.08.03 starzooboo@newspim.com

16일에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코지 판 투테'가 상영된다. '여자는 다 그래'라는 제목대로 남녀 사이의 사랑과 심리를 표현했다. 밝고 우아하며 관능적인 분위기를 넘나들며 사랑과 의심, 인간의 본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을 보여준다.

22일 생중계 상영되는 '빈 필하모닉&틸레만 콘서트'는 세계적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 아래 스타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의 열연과 빈 필하모닉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19세기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과 후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 '로맨틱'이 주요 레퍼토리다. 

29일에는 '빈 필하모닉&두다멜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시대 주목 받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러시아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손을 잡았다.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스타라빈스키의 '불새'와 신들린 기교파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성수점, 킨텍스점, 분당점, 대구점, 부산대점, 세종청사점)에서 상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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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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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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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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