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 신규 발굴 적극 추진해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31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를 통과한 후 3개월이 되는 9월말까지 주요 사업비의 75%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일환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에는 재정이 경기반등의 불씨를 살려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 경제로 도약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정부는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과 14조300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용 2차 추경을 집행했다. 올해 본예산의 305조5000억원을 넘는 관리대상사업도 66.5%를 집행했다.
안 차관은 "3차 추경은 집행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지난 29일까지 8조4000억원을 집행해 44%의 높은 집행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며 "3차 추경예산은 하반기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재정운용은 전 세계 경제가 미증유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관리 업무에 헌신해 주신 각 부처 및 지자체 재정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 차관은 "각 부처는 정부 재정 뿐 아니라, 민간 자금을 활용한 성장 기반 확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민자 사업의 신규 발굴, 기존 발굴사업 집행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onjunge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