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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수소트램' 내년 진해군항제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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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회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발 중인 수소트램이 2021년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창원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7.29 news2349@newspim.com

창원시는 29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가 시청 집무실에서 허성무 시장과 면담을 통해 '2040 창원 수소비전'에 따른 현대로템의 수소트램 개발 및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창원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소트램 시제차량이 공개된다.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의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에 맞춰 해외 수출용 트램을 기반으로 하여 독자적인 수소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개발된 수소트램의 충전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수소트램을 비롯한 수소 수송기계 실증용 충전소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과 이용배 대표이사는 창원시청에서 수소트램 관련 실무진과 함께 회동을 가졌으며, 수소트램 개발사항 및 향후 추진사항을 비롯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상세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배 대표이사는 개발 중인 수소트램의 각종 실증을 창원에서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특히 2021년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창원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수소트램을 선보여 창원이 수소트램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창원시 주요 지역에 수소트램이 실제 운행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수소트램 개발시 보다 많은 창원 기업체의 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에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28일 발표한 '2040 창원 수소비전'을 통해 창원시는 수소트램의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수소트램용 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트램 개발·생산을 담당하는 핵심기지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40 창원 수소비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대로템과 같은 역량있는 기업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현대로템이 창원시 수소산업의 동반자로서 수소트램 개발·생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소정책을 함께해 수소를 기반으로 한 미래먹거리 창출을 통해 창원시의 경제 부흥과 현대로템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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