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중국 올레드(OLED) 팹 양산이 본격화되고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올레드 출하 확대, IT 차별화 공급 확대로 매출 증가와 손익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팹 다운사이징에 따른 캐파 감소에도 고부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면서 LCD 구조 혁신 전으로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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