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동학연대기'를 개발 완료하고, 지역 중·고등학교내 게임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이 고창의 동학농민혁명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게임에 역사내용을 적용해 만들었다. 체계적인 학습활동지와 교수자료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축했다.

게임은 동학농민혁명 1차 봉기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본 단계 무장기포 점령과 고급 단계 전주성 점령으로 구성됐으며, 각자 동학농민혁명의 주요인물들을 맡아 혁명과 연관된 인물과 장소, 사건카드를 모아가는 게임이다.
게임이 모두 끝날 때까지 연관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거나 가장 많은 수확물을 보유한 사람이 집강소의 집강이 되면서 우승자가 결정된다.
지난 20일 무장면 고창영선중학교에서 진행된 보드게임 수업에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동학농민혁명스토리텔러양성사업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군은 향후 보드게임 운영교사 양성사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동학연대기 보드게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