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청주에 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50대 A씨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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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A씨는 입국 다음 날인 지난 8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에도 이상 증상이 없었다.
A씨는 지난 20일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2명이다. 이중 66명은 격리 해제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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