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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2일부터 신·편입생 2차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7월21일 09:13

최종수정 : 2020년07월21일 09:13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21일 대학교에 따르면 모집 학과는 3개 학부의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2020.07.21 1141world@newspim.com

각 학과별 입학 정원은 전형별로 다르다. 전형은 일반전형,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등으로 세부 전형 계획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검정고시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는 △온라인 첨부 △직접 방문 △등기우편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002년 개교 이래 지난 18년간 △우수한 학생관리 시스템 △최고의 교수진 △전국 6개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활용한 오프라인 교육 △1000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스마트에듀 3.0' 통한 효율적인 강의 수강 △국가 및 민간자격증 연계교육 △수강했던 과목 6년간 무료 수강 △학과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비롯해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특성화고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보훈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로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내게 맞는 장학금'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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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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