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민들은 민선 7기 시정운영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지향의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민선 7기 2주년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피주시민 76.1%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83.2%가 파주시 거주 여건에 대해 '만족한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지난 2년 간 가장 성과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교통인프라 개선이 20.8%으로 조사됐고 공원,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 개선이 14.8%, 소통 및 행정서비스 개선 8.5% 순으로 꼽았다.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인지도는 ▲GTX-A 노선 착공 및 천원택시 운행 등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장단콩 웰빙마루 착수, 파주페이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과 면에서는 GTX-A 노선 착공 및 천원택시 운행 등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교통약자셔틀버스 운행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확대가 차지했다.
향후 파주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34.5%)에 이어 교통여건 개선(20.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와 교통에 대한 시민 욕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은 임기 동안 주요 추진 과제로는 ▲지하철3호선,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등 대중교통 혁신(45%) ▲종합병원 유치(39.3%) 순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년은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 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도 소중하지만 더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파주시민 211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와 온라인조사 방식을 병행 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3% 포인트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