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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 9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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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 9명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각각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김정택 주미희 윤태천 김동수 윤석진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유재수 이경애 이진분 의원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혀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수상자가 있는 경기도 내 각 시·군 의회에서 개별 일정에 따라 자체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상을 맡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인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동안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상을 받은 의원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안산시의회 의원 9명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각각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안산시의회] 2020.06.25 1141world@newspim.com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6명 선정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매년 31개 시·군의 의원을 대상으로 탁월하고 헌신적인 역량을 발휘한 의원을 선정해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2명이 상을 받은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 6명도 영광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이날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받은 김정택 의원은 제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원내 교섭단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돋보였다.

아울러 3선 의원의 경험을 살려 사동 마로니에공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개선과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건의하는 등의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더해 지난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인사 문제를 비롯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 점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한 주미희 의원은 제8대 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장으로서 소속 상임위원회를 원만히 이끌어 온 점이 두드러진다.

재선 의원인 주미희 의원은 '안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와 '안산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도 대표 발의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자 운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의정활동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특별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3선 의원이자 지난 제6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태천 의원의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도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윤태천 의원은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 및 통합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한 것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 및 '미래의 빛'에서도 교통과 노인복지 등의 정책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수상자 중 한명인 김동수 의원은 다선(3선) 의원과 제7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의회 내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안산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해 다문화 도시 안산의 국제 교류 역량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초지동 및 고잔동의 지역 주택가의 침수 위험성을 직접 확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우수의원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진 의원도 지난 제7대 의회에 입성한 뒤,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거쳐 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과 대시민 정책 활동을 벌였던 것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안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조례' 및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해 공업지역 공영유료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꾀했으며,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에서도 지역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재정립 방안을 강구하면서 도시·환경 분야와 관련된 전문적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앞선 의원들과 더불어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태희 의원은 제8대 의회에서 정치 이력을 시작한 젊은 정치인으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년간 3개 의원연구단체에서 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고 '안산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포함 총 5건의 조례를 발의한 것을 비롯해 현재는 '코로나19 극복 안산민생경제 활성화 특위' 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매진하고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것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자 중 유일한 초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배경으로 해석된다.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3명 선정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안산과 시흥, 광명 등 9개 시의회 의원들 중 활동이 우수한 26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이날 안산시의회 의원 3명은 뛰어난 성과로 초선 의원이면서도 공약실천·의정활동·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약실천 분야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유재수 의원은 지역 현안을 관통하는 주제의 결의안을 발의해 시민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는 등의 발빠른 대응과 실천력이 우수의원 평가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유재수 의원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과 '안산도시공사 공공택지 조성사업 참여 지분 확대 건의안' 등을 연이어 발의해 의회와 안산시민들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바 있고, 지난 제25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우리는 모두 꽃이다' 소속 연구의원으로서도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경애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비례대표 의원인 이경애 의원은 의회 입성 전 보육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아동·청소년 복지 문제에 천착해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함한 지역 사회 각계로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아동 복지 부문 조례인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포함해 '안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안산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등 5건의 조례 발의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의원에 등극한 이진분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지역구를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한 것이 우수의원 심사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진분 의원은 그 동안 '안산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노인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수립에 기여했으며 아울러 의원연구단체 '우리는 모두 꽃이다'에 속해 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 파악 및 장애인 복지 증진 관련한 정책 연구로 동분서주했다.

이날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한 김동규 의장은 시상에 앞서 "제8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안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의 수상의 기쁨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일신우일신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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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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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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