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공공시설 등 지역 전역에 기가급 공공 무료 와이파이를 개통했다.

산청군은 지역주민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인터넷 통신 사용을 위해 주요관광지와 공공시설에 198곳의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에 설치된 와이파이는 최대 1000Mbps로 기가급 속도를 지원해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곳은 동의보감촌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남한제일의 탁족처로 꼽히는 대원사 계곡길 등이다.
또 터미널과 공원, 각 읍면 복지회관,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에도 집중적으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군은 많은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했다. 공원과 관광지 등 실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실외 전용 와이파이존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군 전역을 '데이터 프리'로 만드는 와이파이존 구축사업으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수, 이동경로, 재방문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