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유튜브·페이스북 등으로 행사 내용 소개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개소 5주년을 맞아 이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시, 함께, 나아가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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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서울시 2020.05.25 wideopenpen@gmail.com |
다만 5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기념식에서는 2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2기 비전으로는 '전환' '생산' '공유' '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전환 모델 생산기지로 역할 강화, 사회혁신 가치 연구와 전파로 시민 변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혁신 가치 전파 및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혁신 집현전' 신설, 국내외 혁신 네트워크협의체 조성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혁신파크 5주년 활동을 담은 기념책 '미래를 만져보실래요?' 출간 기념회와 '5주년 명예의 전당' 시상식도 진행된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도시재생 시범 사업을 하는 세눈컴퍼니,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등 11개 단체가 각각 상을 받는다.
황인선 서울혁신센터장은"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는 축소됐지만,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이 혁신파크의 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미래 10년은 서울혁신파크가 '도시의 풍경과 삶의 방식을 바꾸는 도시전환'의 시험대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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