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철원군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89세 남성 A씨가 숨졌다. 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이들은 모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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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2020.05.22 nulcheon@newspim.com |
25일 강원도와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발병한 의정부성보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이날 오전 1시 19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A씨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강원대병원 읍압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날 숨진 A씨는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가 출입한 철원 한 목욕탕에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후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는 철원 70대 여성과 사후에 코로나19 확진 사망으로 판정난 태백 70대 여성에 이어 3번째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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