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남중기청에서 소재·부품·장비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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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02.05 |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가치사슬(Value Chain)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1차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10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신청해 최종 55개사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45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요건은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매출액이 50% 이상이어야 하고 연구전담요원을 2명 이상 확보하거나 매출액 대비 R&D 지출비중이 2% 이상 등 R&D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소기업 100의 신청절차부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작성방법 등 강소기업에 선정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6월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사이버 영업점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된다.
이관식 경남중기청 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우수기업들이 적극 참석하여 필요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서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경남에서 많은 기업들이 선정되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득이 사전 신청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게 되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