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보조댐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폭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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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보조댐에 설치된 두 갈래 폭포[사진=합천군]2020.05.09 |
이는 합천 분재공원과 모노레일,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세트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두 갈래로 나뉘어져 떨어지는 폭포는 한쪽으로만 떨어지는 기존의 폭포들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보조댐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해 조성된 폭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보조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맘속까지 개운한 느낌을 선사하는 보조댐 폭포가 합천의 떠오르는 명소로 주목받길 바란다"며 "합천관광을 사랑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