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백악관, 질병예방센터 경제 정상화 가이드라인 거부· 수정 요구.. 갈등 심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련한 경제 정상화를 위한 직종별 세부 가이드라인을 거부하고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일부 CDC 관계자들은 백악관의 반대로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이 아예 실행되지 못하게될까봐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에서 지난 주 경제 정상화를 위한 지침에 대한 회의가 열렸고,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CDC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이 너무 규제가 많다며 불만을 표시하며 반대했다고 전했다. 

CDC는 지난 주 '미국을 다시 열기 실행 체계에 대한 지침'이라는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작성, 이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DC의 가이드라인은 백악관이 지난달 16일 밝힌 3단계 경제 정상화 방안을 발전 시킨 것으로 학교와 캠프, 보육시설, 종교기관, 대중교통, 회사, 식당·술집 등 공공장소들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열지와 관련, 지방 당국자들에 대한 단계별 권고를 시나리오별로 세부적으로 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구체적으로 학교는 정상화 초기 단계에서 책상을 6피트(1.82m)씩 떨어뜨려 놔야 하며, 점심은 교내 식당 대신 교실에서 먹도록 했다. 교회에선 가능한 한 온라인이나 차 안에서 하는 드라이브인, 야외에서 예배를 갖도록 하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식당은 일회용 메뉴판과 낱개 포장된 양념, 일회용 수저와 접시 사용을 검토하고 계산대에는 칸막이를 설치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들이 경제 활동 정상화를 서두르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CDC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CDC는 주정부가 경제 활동 재개를 서두르면서 다음달 1일에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대략 3천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으나, 백악관은 이를 "공식 자료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