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boots) 매장이 다음달 초 완전히 문을 닫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다음달 5일 부츠가 운영 중인 김포 트레이더스점과 이마트 자양점 영업을 종료한다.

이로써 부츠의 국내 온·오프라인 점포는 모두 폐점하게 된다. 앞서 부츠는 온라인몰인 SSG닷컴의 부츠몰을 지난 22일 폐쇄했고 오프라인 매장은 올해 들어 13개점을 폐점했다.
실제 지난달 초에는 부츠의 센텀시티,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위례·하남점 등의 문을 닫은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마리오아울렛점도 영업 종료했다.
이같은 조치는 소위 장사가 잘 되는 사업 중심으로 한 전문점 개편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 수익이 나지 않는 전문점 사업은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전문점 사업을 개편하겠다고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했듯이 수익성 중심의 전문점 사업을 개편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영업을 종료하게 된 것"이라며 "부츠의 온·오프라인 점포는 모두 영업 종료하지만 국내에서 완전히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다. 현재 영국 부츠 본사와 다른 방향에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