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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원스톱 '부동산 종합관리'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08:33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08:33

부동산취득, 개발, 관리, 처분 등 전 과정 컨설팅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인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Value-Plu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취득, 개발, 관리, 처분 등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를 통해 본인 소유 뿐 아니라 관심있는 부동산의 개발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등을 자문 받아 최적의 사업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CI=신한금융그룹]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는 부동산 개발컨설팅, 부동산 개발대행, 부동산 관리 등 3가지의 신규 서비스와 기존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포함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개발컨설팅'은 부동산 신축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의 전문 부동산 컨설턴트가 부동산의 입지적 특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향후 해당 부동산의 최적 용도에 맞는 개발 방향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 돼있는 부동산의 경우에도 향후 개발 시 상승 가능한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 솔루션도 제공한다.

'부동산 개발대행'은 개발컨설팅의 후속 절차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을 신한금융그룹이 직접 개발해주는 서비스다. 그룹의 부동산 개발관련 전문가가 소유주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기획, 인허가, 시공사 선정, 공사관리 등 개발에 관련된 업무 전 과정을 수행한다.

'부동산 관리'는 건물관리, 임대차관리에 소유권 및 자금관리가 추가된 원 스톱(One Stop)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들은 임대차 계약연장, 임대료 협의, 시설 유지보수, 우량한 임차인의 입점, 리모델링 등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부동산의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취득 및 처분, 임대에 대한 그룹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 의견을 고객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는 가까운 신한은행이나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상담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 신청 시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의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하고, PWM센터 이용 고객은 해당 PWM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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