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성암빌딩을 신영에 1520억원에 매각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4번지에 위치한 성암빌딩을 1520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자는 신영건설을 자회사로 보유한 ㈜신영이다.
부동산 매매계약 잔금수령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월 성암빌딩을 한양건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으나, 한양건설 측의 매수의사 철회로 공시를 정정한 바 있다. 당시 매각가는 16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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