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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시즌2, 모바일앱 전면개편·제휴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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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앱화면 편집…모바일앱 2.0 공개
오픈뱅킹 서비스, 상반기 출시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윤호영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앱 전면개편 ▲제휴 신용카드 서비스 ▲오픈뱅킹 등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3.17 rplkim@newspim.com

윤 대표는 27일 열린 카카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편리한 고객 경험과 유용한 혜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 3주년을 코앞에 둔 카카오뱅크는 빠르게 쌓아올린 고객 저변을 기반으로 또 한번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제휴 신용카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은 1200만명을 돌파했다. 발급된 체크카드 역시 1150만장에 달한다.

◆모바일 앱 전면개편…편의성 극대화에 초점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앱의 사용성은 유지하되 고객들의 앱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리성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앱 로그인 후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은 계좌 편집 기능을 통해 고객은 보고 싶은 계좌만 노출할 수 있게 했다. 잔고를 숨길 수 있는 '금액 숨기기' 기능 등 화면 편집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빈도가 높았던 '내계좌(자산현황)'은 홈 화면의 좌측 상단으로 재배치해 고객들이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말 출시할 오픈뱅킹 서비스도 '내계좌'에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쥐고 엄지손가락이 닿는 범위(엄지영역, Thumb zone) 내 메뉴 탭을 둬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알림' 기능 역시 대폭 강화했다. 고객의 금융 이용 상황을 기반으로 고객 개인별 맞춤형 알림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앱 이용 편의성 확대와 함께 앱 이용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앱 2.0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한단계 진화한 카카오뱅크의 혁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휴 신용카드 출시…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확대

카카오뱅크는 주식계좌개설, 연계대출 신청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제휴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카드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각 카드사들이 맡는다. 카드별 혜택은 카카오뱅크와 각 카드사가 공동 기획했다.

각 카드사별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 신용카드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와 구분된다. 27일 오후부터 신청 가능한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휴 신용카드는 카카오뱅크 계좌 정보를 활용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일반적인 제휴 신용카드 온라인신청은 △제휴사 접속 △카드사 웹‧모바일페이지 연결 △본인인증 △신청정보 입력 △카드사 상담전화 △서류 제출 등 통상 6단계를 거쳐야 한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앱에서 '제휴 신용카드 신청'을 누른 뒤 간단한 정보 입력과 카카오뱅크 인증을 거치면 끝난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라이언(Ryan)'을 대표 캐릭터로 내세웠다. 카드 디자인은 카드사별 특색이 반영됐다. 카드 배송 봉투에는 카드 디자인 콘셉트에 맞춘 스티커를 동봉해 고객 취향에 따른 카드 재디자인도 가능하다.

혜택은 각각의 카드사에 따라 다양하다. 각 카드사별로 프로모션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일식 카카오뱅크 비즈니스팀 제휴 신용카드 TF장은 "신용카드사의 노하우와 카카오뱅크의 편리한 고객 경험을 결합하여 고객 맞춤형 신용카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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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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