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함안군, 긴급재난지원금·휴업지원금 지급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든 가운데 함안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추가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20일 추가대책 발표를 통해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자영업자 휴업지원금' 등 군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앞서 지난 3월말에도 긴급재난소득 등 4개 분야에 170억원을 우선 투입키로 한 것을 골자로 한 '민생안정·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왼쪽 세 번째)가 20일 군청에서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추가 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04.20 news2349@newspim.com

조 군수는 "최근 제한적으로 재개장한 5일장과 가축경매시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행정지도와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공원과 야외 체육시설 등도 단계적으로 개방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군민생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먼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경상남도의 세부계획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방침이다.

여기에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70%이하 가구에 대해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을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고 경남형으로 받은 가구에게는 기 지급금액을 제외한 차액분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함안형은 정부형과 경남형을 받지 못하는 모든 가구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정부형과 마찬가지로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이다. 이로써 사실상 함안의 전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함안형 예산에 5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재원은 잉여금과 절감예산, 코로나19 여파로 미집행된 예산 등을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며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행정 권고에 따라 휴업에 들어간 어린이집, 학원, 노래방, PC방 등 300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휴업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에게 1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1개월 이상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특수 고용직·프리랜서에게는 3개월 간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5일 이상 휴직을 실시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1일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을 위한 추가지원 대책도 내놨다.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하고자 군이 보유하고 있는 69종의 농기계 임대료를 7월까지 50% 감면키로 했다.

수박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박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발굴, 홍콩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며 지난 17일에는 1차로 1600박스를 선적해 수출 물류비를 지원했다. .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1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상품권 이용가맹점도 대폭 늘이고 관내 공공시설과 유원지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힘내라 HamAn!!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민들이 지역상품권을 활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페이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소속 공무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본청 전 부서 83개 담당이 매주 1회 이상 1담당 1식당 이용 운동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경영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함안의 특화작목인 수박 판촉을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양일간 가야농협의 산지유통시설(APC)에서 '수박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400여 통의 주문이 접수됐다.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 공급하지 못한 우유 재고에 대해서는 '유제품꾸러미 사주기'와 구내식당 주 1회 이상 우유공급을 추진해 관내 낙농가와 지역 우유업체를 돕고 있다.

현재 군은 군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현장대응 추진단'을 운영,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 내 감염확산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발표한 추가지원 방안이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겠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조속히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