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납부기한을 도내 최초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를 포함해 상하수도 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요금은 7월 말, 5월 요금은 8월 말, 6월 요금은 9월 말에 납부하면 된다.
해당기간 연체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청 월부터 3개월간 단수를 유예해 주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와 매출 감소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및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등이 해당되고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정헌율 시장은 "상하수도요금 징수 연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