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박상연 기자 =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제16회 증평들노래축제와 제9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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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들노래축제 모습 [사진=증평군] 2020.04.10 syp2035@newspim.com |
제16회 증평들노래축제는 오는 6월 13, 14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들노래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증평의 대표 여름 축제로 전통과 현대를 한 데 어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군은 오는 5월 5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증평군 어린이날 큰잔치도 취소했다.
해마다 1000명 이상이 모이는 큰 행사인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올 행사가 무산된 만큼 내년에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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