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 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긴급 생활안전 지원금 4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에 시가 지원하는 지원금은 총 28억원이다.

속초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6940가구 8486명에게 10일까지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40만원씩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 조례 공포일인 지난 3월 27일 기준 수급자격 유지 중인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세대는 제외된다. 정부의 한시생활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세대원이 포함돼 있는 세대도 제외된다.
그러나 1955년 3월 이전 출생한 노인에 한해 기준일전에 기초연금을 신청해 기준일 이후 기초연금 자격 취득한 노인은 지원 대상에 포함, 향후 추가적으로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에게는 1회에 한해 세대 당 현금 4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 및 소비여력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 소비ㆍ경제활동을 촉진할 방침이다.
시가 지급하는 긴급 생활안전 지원금은 전액 강원도에서 지급한 도비이며 각 세대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