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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남지현·김지수의 '리셋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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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역대급, 야심작 될 것" 자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 월화드라마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반년 만에 부활한다. SBS의 '아무도 모른다'가 순항 중인 가운데 누가 승기를 잡을 지 주목된다.

23일 MBC 월화미니시리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진행을 맡은 박슬기와 주연배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이 참석했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다. 이수경 작가와 이서윤 작가가 집필하고 '운빨로맨스' '아들 녀석들' 등을 맡았던 김경희 PD가 연출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03.23 jyyang@newspim.com

이준혁은 극중 강력계 형사 지형주를 맡았다. 동료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진 후 폐인으로 살다 1년 전으로 돌아갈 기회를 얻는 인물이다. 그는 "대본이 굉장히 빠르게 읽히더라. 보통 대본을 정독하는데 40~50분 정도 걸리는데 20분 안에 볼 정도로 속도감이 있었다. 재밌겠다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준혁은 지형주에 대해 "전작들보다는 조금 더 (저와)닮은 것 같다. 그 전에는 유능한 사람을 많이 연기했는데 비교적 평범한 인물이다. 청와대에 가는 정도는 아니니까"라고 웃었다.

남지현은 워커홀릭 스릴러 웹툰 작가 신가현 역을 맡는다. 그는 "스토리 전개가 정말 빠르더라. 읽으면서도 놀랐다. 이전 작품과 스토리나 캐릭터나 느낌이 많이 달라서 해보고 싶었다"며 "장르물은 처음인데 MBC에 돌아와서 도전하려니 새로운 마음이다. 긴장하면서도 기다려진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03.23 jyyang@newspim.com

김지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 상담 전문 클리닉 지안원을 운영하는 이신으로 출연한다. 그는 주인공들이 휘말리는 리셋의 초대자이기도 하다. 김지수는 "'1년 전으로 리셋한다'는 소재가 굉장히 독특했다. 각 인물들의 사연도 개성있었다. 전개가 빠르면서도 촘촘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하고 싶었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좀 까다로워서 제 역량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다. 감독님께 의지하고 있다"며 "미스터리한 면을 담당해야 하고 의뭉스러운 점이 있어야 했다. 균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중반에 변화가 한 번 있다"고도 귀띔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양동근은 리셋터들을 감시하는 건달 배정태로 등장한다.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이번 역할을 소개했다.

잠시 중단됐던 MBC 월화드라마의 물꼬를 튼 데 대해 양동근은 "선택하기보다 선택받은 것 같다. MBC의 야심작에 출연한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며 "역대급인 것 같다. 대본을 처음 받아봤을 때부터 감이 왔는데 그림으로 보니까 더 야심작"이라고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03.23 jyyang@newspim.com

이준혁은 나이차가 상당하지만 남지현을 선배라 부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남지현 선배가 현장에서 중심을 잡고 있어 묻어가고 있다. 잘 따라가면 될 것 같은 신뢰감을 주는 배우"라며 "에너지가 굉장한데 함께하면 마음이 편하다. 첫인상부터 그런 단단함이 느껴졌다. AI처럼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과 함께 돌아온 MBC 월화극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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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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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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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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