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최근 인구 유동이 많은 대형마트 등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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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7번 확진자 동선 [자료=충주시] |
충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미열 증세를 보여온 A(66·여) 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 연수동의 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뒤 집으로 왔다.
15일 오전 10시쯤에는 칠금동 롯데마트에 있었고, 이후 탄금대 짬뽕에서 식사를 한 뒤 귀가했다.
19일에는 연수동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정부 매뉴얼에 따라 공간 내 모든 접촉자를 파악한 경우 상호 등을 비공개하고 있다.
시는 현재 파악된 장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