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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6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기사입력 : 2020년03월09일 10:53

최종수정 : 2020년03월09일 10:53

코스피200, 홍콩항셍, 유로스톡스50 등 추종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HI ELS 2131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3.50%(연 4.5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하이투자증권]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32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90%(연 5.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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