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는 유사 상품 대비 30% 저렴한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49㎡(14평)이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유사 상품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이다.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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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 [사진=이마트] 2020.03.09 nrd8120@newspim.com |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 기부와 공기정화 핵심기술에 집중하고 부가기능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기를 정화하는 본연의 기술에 집중하고 AI 기능, 모바일 컨트롤, 음이온 청정 등 부가기능을 과감히 제거해 원가를 절감했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실내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해 방안의 오염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프리-탈취-집진 3단계 필터로 구성해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프리필터는 동물의 털·보푸라기·머리카락·큰 먼지를 제거해주고 탈취필터는 유해 가스·담배 냄새·음식 냄새등 생활 악취를 제거해 준다.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미세분진등을 제거해 준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