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37억원을 투입, 공공 전시·체험관 내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에는 기술개발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테마파크 내 공공 전시·체험관은 현재 11개 콘텐츠가 구축돼 있으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로봇이 부족하다는 지적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활용해 4개 내외의 새로운 콘텐츠를 연내 구축한다.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콘텐츠를 체험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단한 로봇기술만 적용하더라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목을 끄는 아이템을 만들어 낸다면 로봇랜드 방문객 제고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기술과 스포츠, 게임, 미술 등을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전국 자유공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과제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며 향후 콘텐츠 선정평가를 거쳐 개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의 왕성한 기술개발 활동을 위해 입주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15개 로봇관련 기업을 유치했으며, 공고 마감일인 오는 13일 기준 로봇연구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과제 선정평가를 거쳐 과제당 1억원 내에서 지원하며, 완성된 과제 결과물은 테마파크에 연계 활용하는 등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구조 마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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