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돼 퇴원한 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1일 부산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0번(37·여) 환자에 이어 49번(39·여) 환자가 퇴원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4일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84명으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83번 확진자 최군은 학원 강사인 54번 확진자의 수강생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문제의 A학원은 강사(부산 36번)와 원장(부산 54번), 교습 여고생(부산 70번)에 이어 최 군까지 잇따라 연쇄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54번 확진자로부터 수업을 받은 12명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증상이 없는 학생들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84번 확진자는 수영구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지난달 18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환자 발생 대부분이 긴밀한 접촉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 수칙을 잘 지켜 가족 내에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17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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