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 울진군에 기증해 화제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제작한 손소독제는 500ml 병 타입이다.
4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부 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250개를 전날 정현표 울진 부군수에게 전달했다.
김태영 원장은 "경북지역 내 빠른 코로나19확산 대응을 위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기증했다"며 "울진군 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다중시설 등 공공시설에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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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이 3일 자체 연구진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대응 손소독제를 정현표 울진부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호나동해산업연구원] 2020.03.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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