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보안 업체 지니언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관리를 위해 재택근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사내에 코로나 19의 감염의심자나 확진자는 없지만 범 국가적인 사태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종교 집단 감염 등으로 기승을 부리자, 업계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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