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되어 총 38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부산시 보건당국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2명 중 온천교회 신도는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이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외부인의 출입과 진료 등이 전면 금지된다.
환자와 의료진 등 200여명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병원은 부산 12번째 확진 환자(56·여성·남구)가 사회보호사 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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