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산청군에 둥지를 튼 극단 큰들의 마당극마을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경남 산청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400만원 등 모두 3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큰들의 마당극마을이 자리한 산청읍 내수리 내수마을과 병정마을에 태양광 43곳 152KW와 태양열 6곳(36㎡)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에너지 복지 혜택 사업이 추진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청군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23개 마을에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224곳에 설치됐다.
올해는 1억6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모두 3억6900만원을 투입, 2개마을, 49곳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3kW 태양광시설을 월 350kWh 사용하는 가정에 설치할 경우 연간 60만원 이상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태양열(6㎡)의 경우에는 연 50만원 이상의 기름값 절감이 가능해진다.
김명문 경제전략과장은 "내년에는 금서면 전역 200곳에 총 사업비 30억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