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은 최근 시 공유재산인 신북면 가채리와 자작동 일대 등 두 곳을 현장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가채리·자작동 공유재산 현장답사 [사진=포천시] 2020.02.18 yangsanghyun@newspim.com |
이날 점검에는 회계과장 등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시 공유재산의 현 상황과 향후 효율적인 사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는 현재 공설묘지로 사용 중에 있으나, 15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변지역으로 신북IC부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자작동 일대는 6군단 사령부와 인접해 있으며 자작~어룡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 이용가치가 높은 토지로 향후 연계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입장에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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