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진주 골든튤립호텔남강 3층 연회장에서 경남관광협동조합, 골든튤립호텔남강, 진주레일바이크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관광객을 공동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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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왼쪽 두 번째)이 7일 오후 3시 진주 골든튤립호텔남강 3층 연회장에서 경남관광협동조합, 골든튤립호텔남강, 진주레일바이크 등과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2020.02.07 news2349@newspim.com |
업무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경남관광협동조합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관람객 공동 유치는 물론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및 숙박요금 할인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지의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엑스포 성공과 연계관광객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경남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75개 숙박시설, 155개 관광지, 향토 먹거리, 가을축제, 19개의 패키지 관광코스 등에 대한 여행정보와 함께 협약을 통해 이끌어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엑스포 연계관광 안내' 책자를 제작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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