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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공단, 소상공인 지원정책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4:55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14: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점검 위해 연일 현장 방문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점검에 나섰다.

조봉환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은 6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의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재기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등 12명이 모여 정책건의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6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0.02.06 jellyfish@newspim.com

최근 온라인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비지원 정책 방향을 비롯해 창엄에서 성장부터 재기까지 지원 단계별 수요자 중심 정책 지원에 대한 건의가 이루어졌다.

조 이사장은 "공단의 역할 중 하나가 현실적 어려움을 주무부처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현장에서 필요하고 개선돼야 할 사항을 찾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기부와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연일 현장경기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정책 발굴 현장 소통간담회 직후 조 이사장은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시장을 방문해 광장시장 상인회와 간딤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남구로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조 이사장은 지난 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내수 경기 파악을 위해 광진구 자양종합시장과 건대 양꼬치거리, 건대역 핵심상권을 방문해 지역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을 계속 방문하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가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현황 파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중기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내수 경기 파악을 위해 광진구 시장 및 상권을 찾았다. [출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0.02.06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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