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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에 1000억 금융지원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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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담팀 운영…업체당 최고 5억원 범위 내 지원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방지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I=DGB대구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특별대출'은 국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국외 확진 발생지역과 수출입 거래 중이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확진 발생지역 외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업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간접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업체당 최고 5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영업점 전행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완화했다.

DGB대구은행은 종합 상담팀을 운영해 피해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신속한 심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에게는 상환유예 받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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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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