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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호주오픈 우승으로 통산 8승... 세계 테니스 랭킹 1위도 회복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09:00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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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노박 조코비치가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8회로 늘렸다.

'세계 테니스 랭킹 2위' 조코비치(33·세르비아)는 2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3대2(6-4 4-6 2-6 6-3 6-4)로 꺾고 우승했다.

조비치가 호주오픈 우승으로 역대 최다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12만호주달러(32억9000만원)를 받았다.

이와함께 통산 8승으로 역대 최다우승 기록을 또다시 경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되찾았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의 20회다, 뒤를 이어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19회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결승과 준결승 통산 전적에서 16전 전승을 질주한 반면, 팀은 2018년과 2019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호주오픈 등 3번째 메이어 대회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여자단식에서는 소피아 케닌(15위·미국)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케닌은 지난 1일 열린 결승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32위·스페인)를 상대로 2대1(4:6/6:2/6:2) 역전승,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그는 4강에서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를 4강에서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 만 21살 2개월의 나이로 2002년 세레나 윌리엄스(윔블던)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세계 1위를 제압한 후 최정상에 올랐다.

[동영상= Tennis TV]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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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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