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영상] 수용시설 외출·면회 금지, 철저히 통제 ...감염증 대응 현황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01월31일 11:53

최종수정 : 2020년01월31일 1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 368명 중 18명이 유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나머지 350명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에 마련된 임시 보호시설로 이동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보건복지부 차관 김강립입니다. 1월 3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있게 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방역조치 등에 대해서 별도의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6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2차 감염으로 지금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향후 중앙단위 뿐만이 아니라 지자체 중심의 방역조치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시기라는 점이라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WHO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 국제적인 보건,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내용 역시 2시의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말씀을 추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WHO를 중심으로 신종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감염병 정보와 대처방안을 교환하고 공동으로 힘을 합쳐 효과적인 국제방역체제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브리핑에서 상세한 설명이 있겠습니다만, WHO가 권고한 방역대책의 세부내용들은 모두 또는 그 이상으로 우리 정부가 이미 이 조치를 취해서 실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다만, WHO에서는 사람과 물품의 이동에 제한을 두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필요한 자원이 제한돼 있거나 발생국가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하는 권고도 함께 한 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정부 내에서 이러한 WHO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추가적인 필요 조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오늘 오전에도 논의가 있었습니다만 오늘 오후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별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모든 조치가 강구되고 취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한 교민의 이송과 임시생활시설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한 교민에 대한 임시 항공편이 중국 현지시각으로 5시에 출발을 해서 김포공항에 우리 시간으로 8시 4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공항에 집결한 교민 369명입니다. 369명 중 한분은 중국 당국의 사전검역 결과 증상이 발견되어서 탑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368명, 368명이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대한항공에서 승객 한분을 승무원으로 착각을 해서 367명으로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 368분의 교민을 모셔왔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교민들께서는 운항 도중에 그리고 검역과정에서 국내 입국 검역과정을 다시 거치게 되었습니다. 항공기 내에서 증상이 있는 것으로 12분이 확인이 되었고, 검역단계에서도 추가 6분의 교민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어 총 18분이 현재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18분의 교민들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14분, 그리고 중앙대학병원에 4분이 격리 병상으로 이송되어서 치료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그 외 증상이 없는 교민 350명은 모두 정부가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에 관해서 저희가 지금 보도 참고자료에 자세한 내용을 첨부를 해 드리지 못했는데 별도로 이 부분은 자료를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0분의 임시생활시설로 옮겨지는 교민들은 아산에 200분, 그리고 진천에 150분이 가서 생활을 하시게 됩니다.

임시생활시설에 들어가시게 되는 교민들은 의료진이 이 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매일 방역조치와 의료적 지원이 실시됩니다. 이분들이 머무시게 되는, 이 시설에서 머무시게 되는 14일 동안은 외출과 면회가 금지되고 철저하게 통제가 이루어진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오늘 이송하지 못한 우한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우리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서 추가적인 임시항공편의 편성을 위해서 중국 당국과 협의를 긴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립되어 있는 환경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빨리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사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한 교민의 이송과 격리와 관련하여 이분들과 가족의 인권과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참고로 저희가 보도 참고자료에 2012년 5월에 보건복지 출입기자단과 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보도와 관련된 준수사항을 첨부해 드렸습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연휴 등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각종 시설 종사자들을 통한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여론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에서 최근 중국을 방문하신 분들에 대한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서 임의 통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매점매석과 같은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식약처, 국세청, 공정위 등이 참여하는 부처 합동으로 마스크 생산 유통단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만, 그 이외에도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의 협조가 매우 절실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정보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부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시고 과도한 불안은 자제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도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셔서 감염병 저지를 위한 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honghg09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제 항복 "다가올 일 걱정됐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5년 8월 10일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 개시 날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그날 오후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서안성(西安城) 성장 축소주(祝紹周) 집에서 수박을 먹으며 담화하고 있을 때 홀연 전화벨이 울렸다. 축소주가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경에서 무슨 소식이 있는 듯하다"라며 전화가 설치된 곳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와서 하는 말이 "왜적이 항복한답니다"라는 것이었다. 1945년 9월 2일 시게미쓰 마모루 일본 외무상이 미국 항모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 위키디피아]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이 소식은 내게 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수년 동안 애를 써서 참전을 준비한 것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서안훈련소와 부양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우리 청년들을 조직적 계획적으로 각종 비밀무기와 전기(電器)를 휴대시켜, 산동반도에서 미국 잠수함에 태워 본국으로 침입하게 하여 국내 요소에서 각종 공작을 개시하여 인심을 선동하게 하고, 전신으로 통지하여 무리를 비행기로 운반하여 사용할 것을 미국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한번 실시해 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장래에 국제간에 발언권이 박약할 것이다"라고 당시 기분을 말했다. 국내 진공 작전에 투입되기 직전 이 소식을 접한 광복군 분위기도 침울했다. 작전을 총지휘하고 있던 이범석 장군은 미 OSS 부새 사젠트 소령에게 사실 여부를 묻고 또 물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미군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서로 껴안고 법석을 떨었다. 그야말로 광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광복군들은 서로 손을 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누가 선창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일본의 항복 경위는 아래와 같다. 1945년 5월 궤멸 상태에 빠진 독일이 항복한 뒤로는 일본만이 절망적인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어간에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을 한 후, 카이로 선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①일본이 탈취한 영토를 원래대로 회복하고, 일본을 그 영토 밖으로 추방한다. ②한국은 적절한 절차(in due course)를 거처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로 건설한다. 등이다. 1945년 2월 미국, 영국, 소련의 정상들이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합하여 각각 일본과 독일에 대한 전략과 전후 처리안을 결정하였다. 1945년 7월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포츠담에서 일본 측에게 무조건 항복을 권고하며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련도 뒤에 이 공동 선언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묵살하고 계속 초토전술을 떠들었다. 이에 미군은 1945년 8월 6일에 인류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나가사키 투하 하루 전날인 8월 8일에는 소련이 일본에 선전을 포고하고 만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본은 히로히토 일왕 어전회의에서 포츠담 선언 수락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10일 스위스 정부를 통하여 연합국 측에 그 내용을 통지한 것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15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