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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결승 선착... 통산 8승 눈앞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20:44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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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테니스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완파하고 호주오픈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남자단식 4강에서 페더러를 3대0(7-6<7-1> 6-4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페더러에게 악수를 건네는 조코비치.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1.30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환호하는 조코비치.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1.30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조코비치.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1.30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트를 떠나는 페더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1.30 fineview@newspim.com

페더러와의 통산 상대전적 27승23패로 우위에 선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2연패와 통산 8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조코비치는 2월2일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승리하면 시즌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세계 랭킹 1위도 되찾는다.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은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경기는 2시간13분만에 끝이 났다. 첫세트에서 두 선수는 초반 양보없는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역습으로 연이어 득점에 성공한 후 타이브레이크에서 5대1로 리드, 상대를 제압했다.

조코비치가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내리 2세트를 따내자 페더러는 흔들렸다. 3대2로 앞선 조코비치는 브레이크에 성공,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대회서 조코비치는 1회전을 제외하고 5경기 연속 3대0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ATP 투어]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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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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