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국악 강습으로 군민들을 찾아 나선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난계국악단이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심천면 영동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 강습한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이다.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송재희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 국악진흥팀장은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 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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