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헬릭스미스는 내달 4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엄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DPN)의 임상시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스톤 심포지엄은 분자세포생물학과 의과학 분야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컨퍼런스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엔젠시스를 투여한 임상 3상(3-1B)의 결과와 약물작용 원리를 설명한다. 임상 1상에서 2개 약물 농도를 선정한 과정과 임상 2상에서 진통 효과 등도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와 헬릭스미스 과학자 2명이 맡는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엔젠시스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뛰어난 재생의약이라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기술수출, 시판허가, 마케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9월 엔젠시스의 글로벌 임상 3상(3-1A)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과 약물을 혼용된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 유효성 입증에 실패했다. 회사는 약물 혼용 등 임상 오염에 대해 2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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