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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침' 통해 전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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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금지 조치 고려하지 않아"
"2차 감염 지켜봐야…해외사례는 없어"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공기상 전파로 보기는 어렵고 아직은 불확실하다. 메르스 사스와 유사하게 비말(침)을 통한 전파와 접촉으로 인한 전파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전화설명회를 열고 "공기중 전파라는 것은 침이 아니라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떠나니면서 감염을 발생시키는 것인데 메르스의 경우에도 기관삽관 등 의료적 시술하면서 대량의 바이러스가 공기중으로 퍼지며 감염된 것이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공기상 전파로 보기는 어렵고 아직 불확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돼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해당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이형석 기자 = 27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2020.01.27 leehs@newspim.com

그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중보건위기를 선언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외국인의 여행 금지는 후베이성과 우한시에 대해 외교부가 여행 자제를 발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유행 발생 상황이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할 만큼 위험이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상황에 따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4명으로 증가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57명으로,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56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질본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사람간 접촉, 사람간 감염, 공기중 감염에 대해서는 질본입장 명확히 어떤지. 공기중 전파 가능한 것인지.
▲ 현재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메르스나 사스와 유사하게 비말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긴밀 접촉한 가족이나 의료진에 대한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공기중 전파라는 것은 침이 아니라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으로 아직가지 밝혀진 바는 없다. 메르스의 경우에도 일반 공기 전파라기 보다는 기관삽관이나 의료적 시술하면서 대량에어로졸 발생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현재 공기상 전파보기는 어렵고 아직은 불확실한 부분있다.

-4번 확진자 국내 의료기관 2차례 방문했다. 의료기관 방문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과 환자 접촉 가능성은
▲ 대응팀 현지 조사 중이다. 병원은 폐쇄한 상태고 마스크 착용여부 등 세부적 내용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한다. 병원명은 조사가 끝나면 공개하겠다.

-4번 확지자 병원 방문했고 우한에서 왔으면 DUR 통해서 여행력 확인 가능했을텐데 왜 신고가 안됐나.
▲ 저희가 확인 했을때는 우한 여행객 명단 통보됐고 DUR도 통보됐다. 의료기관 어떻게 확인했는지 병원가서 프로그램 등 확인하고 있다. 그것까지 포함해서 조사결과 정리 되면 말씀드리겠다.

-3번 확진자가 밀접접촉자 다 파악끝난 것인지.
▲ 지금 연휴기간 동안 문을 안연 곳도 있고 해서 오늘 추가 조사 중이다. 호텔과 의료기관은 파악이 끝났다. 소독도 끝났다.

-확진자 4명 모두 우한 거주 또는 방문 이력이 있다. 우한 거주하던 교민 몇백명 입국한 상탠데. 이들 관리 방안은.
▲ 우한에서 입국한 분들은 입국시 안내를 하는 등 기본적인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일부 증상이 있어 신고된 분들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내일부터 거역이 강화되는 만큼 이분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점검해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사람 검사하는 것 추진중이다.

-4번 확진자. 신고돼서 진료 받았던 보건소 어디인지. 잠복기 감염된다는 중국 우려 발표됐는데 질본 잠복기 감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 4번 확진자 지역에 대해서는 동선이나 이런거 정리되면 한 번에 말씀드리겠다. 잠복기에 대해서는 어제 저희도 중국 당국의 언론브리핑 봤는데 아직 초기기 때문에 근거 무엇이고 어떤 환자로 판단했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보고 있는중이다. 관련 근거 정보도 중국에 요청한 상태다.

-중국인 입국 제지 안하는지. 중국 여행 왜 금지 안하는지.
▲ 중국인들에 대한 국내 입국에 대해서는 WHO나 이런데에서도 공중보건 위기 선언한 상태도 아니고 선언해도 금지시키진 않는다. 출입국 검역 강화. 내국인 여행 제재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대해서는 외교부가 여행자제 주의보 발령한 상태다. 지금 중국에 유행발생상황이 후베이성 중심 집중발생하고 있다. 후베이성 이미 교통통제된 상황이고 중국 전역에 대해서 입국금지를 할만큼 위험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발생동향과 발생상황 모니터링하면서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

-3번 확진자 당부 상황에도 불구하고 병원, 호텔, 음식점, 카페 등 이용했다. 이게 검역의 구멍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 3번 확진자의 경우 본인이 처음 증상자체가 감기몸살이라고 생각해서 우한시 폐렴과의 연관성 의심못했던 것 같다. 이틀정도 있다가 기침이 심해지고 하니까 호흡기 증상느끼로 신고했다. 검역이 입국장 들어오는 것 만을 검역이라고 하진 않는다. 들어올 때 입국장 검역도 하지만 문자, DUR도 하고 출국전에도 안내하는 다양한 수단으로 검역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많은 감염병 잠복기 거쳐서 발생하는데 발병입국보다도 잠복기에 들어와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아 구멍이라기 보다는 검역 목표하는 부분이 거기까지 커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4번째 확진자 무증상입국이 맞나. 아직 국내 2차감염 없었는데 가능성 어느정도로 보는지. 해외 어느정도 수준인지.
▲ 4번 확진자는 지금 환자분에게 가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어서 입국시 증상여부나 이런 것 추가 자료 배포시 드리겠다. 현재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없다고 하지만 확진환자에게 가서 확인하고 격리하도록 하겠다. 2차감염 가능성은 유입환자 많아지고 접촉자 늘어나면 인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출되면 발생가능성 있다고 본다. 아직 해외에서 2차감염으로 전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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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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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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