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내년 예산 7000억원을 목표로 국·도비 예산 2500억원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하동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목표를 올해 예산 확보액 2001억원보다 499억원 늘어난 2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올해 444억원보다 38.9% 늘어난 1586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이 290억원보다 7.9% 증액된 314억원, 기금보조금이 95억원보다 7.6% 늘어난 102억원, 도비보조금이 473억원보다 5.2% 증액된 498억원이다.
군은 혁신성장 사업, 4차 산업 유망 신사업, 생활SOC, 일자리 사업 등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중앙부처 및 경남도의 투자방향에 연계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본격 추진, 알프스 프로젝트 등 군정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윤상기 군수를 총괄지휘, 박금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1 국고확보대책본부'를 꾸려 △신규 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신청 △부처별 예산안 편성 △기획재정부 심의·편성 △국회 심의·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군정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목표액이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