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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윤석열 사단…인사 이후 추미애와 20분 '짧은'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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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대상 32명 검사, 10일 추미애에 보직변경 신고
같은 날 오후 5시30분에 대검서 전출식…윤석열 말 '주목'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대규모 '물갈이 인사'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추미애(62) 법무부 장관과 보직 변경 신고를 위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추 장관은 10일 오후 4시30분부터 20여분간 보직 변경 장관 보고를 위해 법무부에 도착한 인사 대상 검사장 32명을 접견했다.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측근이었던 대검찰청 부장검사들은 함께 버스를 타고 법무부에 도착했다.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된 한동훈(48·27기) 반부패·강력부장은 '진행 중인 수사는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달라', '이번 인사 어떻게 보시느냐', '마지막 간부회의 때 윤 총장이 무슨 말을 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인사 신고로 온 상황이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갈음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과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1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직 변경 관련 신고를 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0.01.10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좌천성 영전'된 배성범(58·23기) 서울중앙지검장과 강남일(51·23기) 대검 차장검사, 이원석(51·27기) 대검 기획조정부장도 인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별 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새 중앙지검장이 된 이성윤(57·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정권 관련) 수사 중단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웃으며 "아직 정식 발령도 나지 않았다"고 즉답을 피했다.

뿔뿔이 흩어지게 된 '윤석열 사단' 대검 간부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 대검에서 열리는 비공개 전출식에 참석해 윤 총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인사 이후 줄곧 침묵을 지켜왔던 윤 총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8일 검사장급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대검 간부 8명이 물갈이 되는 등 윤 총장 측근들은 사실상 모두 좌천됐다. 이를 두고 청와대와 추 장관이 조국(55) 전 장관 일가의 수사를 비롯해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수사한 검찰에 대한 보복성 인사를 단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오전 법무부가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의 승진, 전보 인사를 논의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 인사에 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면담 일정을 잡았다. 조만간 면담을 거쳐 검찰 간부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0.01.08 pangbin@newspim.com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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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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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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