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일본 경찰이 도쿄올림픽 때 테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 탐지기를 투입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8일 "도쿄를 관할하는 경찰 당국인 경시청은 1㎞ 떨어진 곳에서 접근하는 드론도 파악할 수 있는 탐지기를 투입해 올림픽 주 경기장인 일본 국립경기장과 주변에서 드론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대회 기간 수상한 드론이 발견될 경우 요격 부대가 방해 전파를 쏘아 조종을 무력화하거나, 대형 그물을 장착한 드론으로 포획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감지기는 경기장 반경 1km 이상을 감시할 수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도쿄 외 다른 지역에 설치된 경기장에도 고성능 드론 탐지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도쿄올림픽은 2020년 7월24일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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